임신 육아 출산 #최선희박사 #행복태교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 24-27주 매주 500g씩 몸무게가 늘어난다.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짙은 임신선이 나타나는데 배뿐만 아니라 유방, 외음부, 장딴지 등에도 생긴다. 또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다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붓거나 쥐가 나고 부정맥이 생기기도 한다. 커진 배 때문에 몸의 중심을 잡으려고 상체를 뒤로 젖히다보면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자궁이 커지면서 갈비뼈를 밀어내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고 가슴쓰림, 소화불량이 온다.키는 약 35㎝, 몸무게는 약 1㎏, 자궁저부 높이는 약 21~24㎝로 거의 아기다운 형체를 갖는다. 피부는 서서히 붉은빛을 띠기 시작하지만 피하지방이 형성되지 않아 잔주름이 많다. 팔다리 근육은 정상적으로 발달해 있다. 눈꺼풀이 위아래로 나뉘고 콧구멍도 뚫린다. 남자아이는 복강 내에 있던 고환이 아래로 내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