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배꼽관리 #최선희박사 #행복태교학교 #임신 #육아 #출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생아의 배꼽관리 원래 배꼽은 아기와 엄마의 태반을 연결하던 제대 혈관이 떨어진 자리입니다. 그곳을 너무 자주 소독하면 오히려 떨어져야 할 탯줄이 그대로 남는 경우도 있으므로 너무 철저한 소독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떨어진 자리에 작은 흰 조직이 남고 진물이 흐르는 것을 ‘유가종’이라고 합니다. 그 경우는 마른 면봉으로 수시로 닦아주고 기다려도 충분하고, 소아과에 가서 질산은 용액을 바르면 빨리 없어지기도 합니다.배꼽 주위 피부가 붉게 되며 부어오르는 것은 ‘제대염’과 같은 염증이 생긴 경우이니 신속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염증이 없는데 튀어나오는 경우를 ‘배꼽 탈장’이라고 하는데 누르면 장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나며 치료하지 않아도 기다리면 저절로 들어갑니다.제대를 만질 때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