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습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편의 습관, 임신기에 고쳐요 남편의 습관, 임신기에 고쳐요 임신 후에 술자리 뚝 줄어든 남편 남편은 태교에 관심은 있었지만 나만큼 적극적인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임신 전부터 태교에 확신을 가지고 음식부터 생활습관까지 꼼꼼히 다스리는 나를 보고는 생각을 달리하는 눈치였어요. 바쁜 남편은 퇴근 후에도 바이어들과 만나는 등 자주 늦곤 했는데, 내가 임신한 뒤로는 되도록 일찍 퇴근하려고 했어요. 아내를 기다리게 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결과적으로 아기에게 별로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까요. 일찍 퇴근하기, TV 같이 보기, 책 읽어주기 퇴근을 일찍 하면 최소한 저녁시간만이라도 아내와 함께 태교를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죠. 남편은 저녁 7시면 퇴근하여 내가 표시해놓은 TV프로그램을 살펴본 다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