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임신 전 필수검사 항목

728x90
반응형

여성

1혈액검사

혈액형, RH인자 및 일반혈액검사로서 빈혈 및 혈소판 감소증 등을 검사합니다.

혈당, 전해질,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의 혈중 농도를 측정합니다.

2소변검사

신장의 건강을 보는 기본검사입니다. 향후 임신중독증 등의 발생을 예견할 수도 있습니다.

3매독혈청 검사 및 AIDS검사

매독은 유산, 조산, 기형아 및 사산의 원인이 됩니다.

AIDS는 아직도 외국에서나 발생하는 병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최근 국내 감염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임신 시 태아에게 수직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감염된 채로 임신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반드시 임신 전 검사가 필요합니다.

4B형, C형 간염 및 간 기능 검사

우리나라에서 특히 필요한 검사입니다.

5부인과 검진

부인과 진찰을 하면서 질, 자궁경부, 자궁, 난소를 진찰하고

①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자궁암검사) 및

② 임균배양검사 / 클라미디아 배양검사

③ 진균검사를 실시하며, 동시에 필요하다면

④ 직장진찰을 실시합니다. 진찰이 종료되면 이어서

⑤ 골반 초음파검사를 하여 자궁, 난소 등의 구조적 이상을 진단합니다.

6TORCH 검사

임신 중 태아에 선천성 감염을 일으키는 톡소플라스마, 풍진, 거대세포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입니다.

각 검사항목의 앞글자를 따와서 TORCH 검사라고 합니다.

남성

1혈액검사

혈액형, RH인자, 불규칙 항체 및 일반혈액검사로서 빈혈 및 혈소판 감소증 등을 검사

2소변검사

3매독혈청 검사 및 AIDS검사

4B형, C형 간염 및 간 기능 검사

5임균검사/헤르페스검사 - 요도염의 병력이 있거나,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던 경우

6정액(정아) 및 고환검사 - 임신가능성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선택검사가 필요한 경우들

여성

위에 나열한 검사항목들 이외에 예비 임산부가 질병을 갖고 있을 때는 반드시 추가로 해당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임신 전에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건강한 임신에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신장이나 심장의 기능이 약한 여성,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당뇨를 앓고 있는 예비 임산부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피임을 오래 한 부부나 기형아 출산을 경험했던 부부, 가족 중 유전성 질환을 앓는 사람이 있을 때에도 꼭 임신이 되기 전에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남성

발기능력 등 남성 성 기능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기 이상은 신체적인 원인이 약 70-80%이며 나머지 20-30%는 정신적인 원인입니다. 그런데 신혼 초에는 거꾸로 70-80%가 정신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신혼 초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높은 남성은 이 항목의 선택검사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염 검사도 간혹 추천됩니다.

중요한 선택검사 항목들

1결핵검사

흉부 X선 촬영 검사를 촬영합니다. 결핵은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결핵에 전염되면 임신 중에도 위험하며 특히 저항력이 떨어지는 신생아에게는 더욱 위험합니다. 가족과 어린아이들에게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부 모두 임신 전에 결핵의 감염여부를 체크 해 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2혈액 내 불규칙 항체검사 (여성)

불규칙 항체가 산모의 혈액에 존재할 경우 자궁내 태아발육제한, 저체중아 및 신생아에서는 빈혈, 황달 등을 초래합니다. 심한 경우는 자궁내 태아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 항목은 선택검사 항목이지만 점차 필수검사 항목으로 인정되어가고 있습니다.

3유방검사

이라면 유방 촬영술을 권하는 의사들이 많습니다. 유방촬영은 가능한 임신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이 되면 유방이 변화하게 되어 유방 촬영술도 어렵게 되고 또한 방사선에 노출되는 부담도 있습니다. 어떤 병변이 있더라도 임신 전에 미리 치료받는다면 임신 중 부담은 그만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