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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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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갖도록 합니다.

임신 기간에 엄마가 음악을 열심히 들으면 아기도 음악에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되고, 또 엄마가 임신 중에 책을 열심히 읽으면 아기도 책을 좋아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태교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엄마들 중에는 임신 기간에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나 잘하지 못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인다고합니다.

태담 태교를 시작합니다.

임신 16주에서 18주 사이에는 미약하나마 태동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엄마는 임신했다는 사실을 피부로 실감하게 되며, 아기와 하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또 이 시기에는 아기가 정서적으로 빠르게 발달하며, 소리에도 어느 정도 반응하게 되므로 태담 태교를 시작해 봅니다. 아직 청각이 완전하게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엄마의 목소리를 꾸준히 들려주면 그 목소리를 기억하게 됩니다.

아기의 정서 발달을 위해 화초를 키웁니다.

태아는 이르면 24에서 26주 사이부터 들을 수 있습니다. 아빠와 엄마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남편과 함께 자주 이야기를 건네며 노래를 들려줍니다. 노래를 잘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배를 쓰다듬으며 또렷한 목소리로 아기에게 자주 노래를 들려주면 아기는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감정이 풍부한 아기로 자라게 됩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복식 호흡을 합니다.

배가 점점 불러짐에 따라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기분이 특히 우울하고 힘든 날에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해봅니다. 아기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걷거나 벤치에 앉아 명상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또 편하게 앉아서 복식 호흡을 하면 태아에게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어 뇌 발달이나 정서적인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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