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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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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되살리기

분만 직후의 체중 감소는 보통 3~5kg정도인데 아기와 양수, 태반의 무게, 임신시 생리적으로 부과되는 조직액, 혈액의 증가분 등이 이때 빠져나갑니다. 또 분만 후 4~6주 정도면 자궁의 무게가 1kg에서 50~60g으로 감소되고 이 과정에서 나오는 분해 산물인 아미노산은 체내에 저장되었다가 소변 등으로 빠져나갑니다.

산욕기 동안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모유를 먹이는 산모의 경우 필요한 칼로리는 보통의 여성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아무리 먹어도 또 먹고 싶고 늘 허기지기 쉽습니다. 아기가 많은 영양분을 가져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기간동안 권장 칼로리 외에 과도하게 먹어 버린다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균형있는 식사를 하되 지나친 과식을 해서는 안됩니다.

목표체중을 설정합니다. 표준체중(kg)=키(m)x키(m)x21을 기준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10% 이내에서 목표 체중을 설정, 감량에 들어갑니다

끼니를 거르지 말고 세끼와 두 번의 간식을 정해진 시간에 꼭 먹습니다. 허겁지겁 서서 먹거나 가족들이 남긴 것 먹어치우기 등은 삼가며 혼자 먹을 때도 예쁜 그릇에 담아 분위기 있는 식탁에서 천천히 먹습니다.

현미, 잡곡, 콩류, 채소, 해조류 등 섬유질 식품을 위주로 한 한국식 음식을 먹습니다. 끼마다 생채소와 해조류로 배를 부르게 하고 단백질 섭취를 위해 매끼 두부(대 4분의1모)나 생선(1백g)을 곁들입니다.

싱겁고 자극성 없게 조리하고 볶거나 튀기는 대신 찌거나 굽는 혹은 불로 볶는 요리를 주로 만듭니다.

간식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경 오이, 당근, 샐러리 같은 채소는 얼마든지 먹고, 덧붙여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 과일 약간(사과 반개, 귤 한 개 등), 땅콩(12알), 해바라기씨(1큰 술) 중 선택합니다.

카페인 음료는 삼가고 생수나 허브티를 기상 직후와 식사사이에 하루 8잔 이상 마십니다. 물 먹기를 게을리하면 지방이 연소된 자리에 물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배고픈 상태로 쇼핑가지 않으며 스트레스는 먹는 것으로 풀지 않고 아기에게 노래 불러주기, 따뜻한 목욕, 심호흡, 음악듣기 등으로 해소합니다.

외식시에는 기름기 있는 음식을 피하고 채소가 많이 함유된 메뉴를 선택하며 밥은 3분의 2 공기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매일 아기가 자는 시간을 이용해 음악, 라디오 혹은 TV와 함께 빨리 제자리 걷기나 에어로빅, 실내 자전거 타기를 30분씩 합니다.

칼슘이나 철분같이 산후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는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품질이 보증된 과학적인 보조식품을 이용해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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