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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변을 한 두 방울 정도 팬티에 지려요.
Q. 33개월 된 여아입니다. 두 돌이 되면서 기저귀를 떼고 현재까지 무리 없이 배변을 잘하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 소변을 보고 나서, 조금 있다가 소변을 한두 방울 정도 팬티에 찔끔거리네요.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1~2일에 한 번씩 그래요. 소변이 마렵다고 해서 변기에 앉혀 놓으면 조금 뜸을 들이는 경향이 있어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건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A. 땀을 많이 흘리면 여자 아이의 요도 부위에 습기가 많아져서 세균감염이나 곰팡이 감염 등이 생겨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조금씩 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변을 단단하게 보거나 변비가 있어도 그럴 수 있습니다.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셔서, 요도 부위의 진찰도 받으시고, 필요하면 소변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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