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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생이 생긴 아이] 여동생을 때리고 꼬집거나 물기도 해요
Q26개월 된 남아입니다. 3달전 여동생을 보았는데 동생을 때리고 얼굴을 꼬집거나 물기도 합니다. 행동도 너무 폭력적입니다. 다들 이런 시기가 있다고 지나 간다고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A1세 이후의 아이는 부모나 다른 가족들과의 애착이 강해지고,2세 이후에는 자신이 마음대로 하려는 욕구가 생겨 먹는 것이나 잠자리 등에 대해 고집이 생기고 부모님과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동생을 보고 나서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기는 듯한 생각이 들어 아기처럼 젖병을 빨거나, 가리던 대소변을 못가리거나,아기를 꼬집고 때리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아기가 안보이거나 없을 때엔 평소의 모습대로 잘 지내다가도부모님이 아기에게 관심을 보이는것을 보거나 부모님이 안 계실 때 몰래 아기를 때리는 행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대부분 큰 아이에게 더 많은 칭찬을 해주고, 아기와 비교해서 큰 아이가 더 착하고 잘한다는 것을 여러번 말해주고, 자주 안아주는 등의 접촉을 많이 하면 차츰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공격적이거나 오래가는 것 같으면 큰 아이의 표정이나모습을 보는 것이 좋으므로 진료를 받아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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