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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주] 힘든 집안 일은 남편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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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주] 힘든 집안 일은 남편 몫

지금까지 집안일은 아내가 모두 해 왔더라도 중기 이후부터는 남편이 많이 도와주셔야 해요.

점점 배가 불러와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들고 균형 잡기도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다음과 같은 집안 일은 남편이 도와주세요.

이불개기

무거운 이불을 개서 올리면 아랫배에 힘을 주게 됩니다. 복압이 증가하면 유산이나 조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침대에서 자더라도 자고 난 후의 이불 및 시트 정리는 남편이 해주세요.

높은 곳의 물건 내리기

손을 위로 뻗어서도 잡을 수 없을 정도의 높이에 있는 물건은 남편이 올리고 내립니다. 발 뒤꿈치를 들거나 받침대 혹은 의자를 놓고 올라가야 할 정도로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내릴 때는 배에 힘이 들어가게 되요. 자칫하면 균형을 잃어 발목을 삐거나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설거지

설거지를 하려면 싱크대에 부른 배가 닿게 되요. 또 오랫동안 서서 설거지를 하다보면 다리가 붓기도 합니다. 또 집안일 중에서 설거지를 제일 귀찮아하는 주부들이 많아요. 저녁이나 일요일 하루 정도는 남편이 나서서 아내의 부담을 덜어주세요.

욕실 청소

욕실은 조금만 게을리 하면 지저분해지기 쉬운 곳이예요. 임신한 몸으로 부른 배를 구부려 쭈그리고 앉아 청소할 수는 없잖아요. 게다가 미끄러지기도 쉬워요. 매일 저녁 퇴근 후 돌아온 남편이 자신의 몸을 씻은 후 깨끗이 청소해주세요.

장보기

1주일에 한번,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남편과 함께 쇼핑하는 시간으로 정해보세요. 양손 가득 물건을 들고 걷는 것은 중노동에 가깝죠. 이때 아내가 자주 들르는 가게가 어느 곳인지, 1 주일 분의 찬거리를 준비하려면 얼만큼 사야 하는지도 알아 놓습니다. 출산 후 아내가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때를 대비하려면 유심히 보셔야 할거에요.

쓰레기 버리기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면 쓰레기 봉투의 무게와 부른 배로 인해 발을 헛디딜 수 있습니다. 역시 남편이 도와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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