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4-6개월 모유수유

728x90
반응형

모유수유

출산 후 되도록 빨리(30분~1시간 이내) 모유 수유를 시작하고, 생후 6개월간은 아기에게 모유만을 먹이고 6개월 이후부터는 이유식을 첨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모유수유 중인 아기는 1~6개월까지 하루 평균 750cc-800cc의 모유를 섭취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기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추가정보

모유 짜서 보관하기

  • 1. 손으로 젖 짜는 법유방울혈의 예방을 위해서나 모유 저장을 위하여 젖을 짤 때가 많습니다. 모유는 유축기 등의 기계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손으로 모유 짜는 법’을 잘 익히면 오히려 유축기보다 젖이 잘 나옵니다. 모유를 짜기 전에 더운물로 샤워를 하거나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을 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유방마사지를 하여 모유를 유륜 쪽으로 모으고, 그 다음 ‘마맷 테크닉’으로 유즙을 짜내주면 됩니다.
    • 바닥을 펴서 유방의 바깥쪽 부분을 원을 그리면서 한 부위에 몇 초씩 마사지를 해 줍니다[그림 1].
    • 유방 전체 마사지가 끝나면 유방 윗부분부터 유두쪽으로 가볍게 쓸어 내려줍니다. 이 동작을 계속하면 전신이 이완되면서 모유 유출을 쉽게 해 줍니다[그림 2].
    • 가슴을 앞으로 약간 구부리고 유방을 살짝 잡고 가볍게 흔들어 주면 유즙이 유륜쪽으로 모이게 됩니다[그림 3].
    • 동작 1, 2, 3을 2~3번 반복합니다.
    • 마맷 테크닉'으로 젖을 짜 줍니다.
    • 유두에서부터 3c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쪽 부위에는 엄지, 나머지 손가락은 유방 아래쪽으로 [그림 4,5]처럼 ‘C’자 모양으로 합니다. 이 손 모양은 시계바늘의 6시와 12시를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유방 전체를 감싸는 것을 피합니다.).
    • 손가락들은 가슴 쪽을 향하여 똑바로 눌러줍니다. 이 때 손가락들이 벌어지는 것을 조심합니다.
    • 위쪽에 있는 엄지와 아래쪽에 있는 두 손가락을 사용하여 둥글게 돌리는 동시에 유륜에 모인 유즙을 짜내줍니다. 이 때 조심할 것은 유방을 심하게 눌러서 유방조직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위의 동작(‘C’자로 잡고, 밀어주고, 돌리고, 그리고 짠다[그림6,7,8].)을 5~7분간 해 줍니다. 다시 처음동작 1, 2, 3을 2~3번 반복하고, 마맷테크닉을 3~5분간 해서 젖을 짜 줍니다.
    • 그리고 다시 1, 2, 3을 2~3번 반복하고, 마맷테크닉을 2~3분간 해서 젖을 짜 줍니다.
    • 위의 방법으로 한 쪽 유방에 있는 젖을 다 비운 후, 다른 쪽 손을 사용하여 다른쪽 유방을 비웁니다. 위의 방법이 숙달되면 20~30분 정도면 양쪽 유방을 다 비울 수 있습니다.
  • 2. 유축기 이용하기
    • 유축기는 유즙과 직접 닿는 부분을 전용세제로 씻은 후, 찬물로 잘 헹궈서 깨끗한 타올에 놓고 공기 중에서 건조시킵니다.
    • 비누로 손을 씻고 유방은 깨끗한 물로 닦습니다.
    • 유축기를 이용해서 모유를 짜냅니다.
    • 젖을 모으는 용기(병,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주머니)에 60~120cc씩 담으면 해동할 때 편리하고, 아기가 한꺼번에 많이 먹지 못할 때 낭비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모유를 담는 용기 중 유리나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로 된 용기는 장기간 보관에 용이하나, 플라스틱 백은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오염되거나 유출되는 등의 우려가 있어 3일 이내의 단기간 저장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유를 담은 용기에 젖을 짠 날짜와 양을 기록해 둡니다.
    • 짜낸 모유는 식힌 후에 냉동하며, 젖의 양이 적을 때는 식혀서 냉장실에 모아 두었다가 적당량이 모이면 냉동시킵니다(냉장실의 식힌 모유의 양이 냉동실의 이미 냉동된 젖보다 양이 적을 때는 냉동된 젖과 섞어서 냉동 시켜도 무방합니다.).
    • 모유를 해동시킬 때는 냉동된 모유를 10~12시간 전에 미리 꺼내 냉장실에 두었다가 따뜻한 물이 담긴 용기나 흐르는 물에서 데웁니다. 전자레인지로 모유를 해동시키면, 모유의 면역체 성분이 손실되며 아기의 입속에 화상을 입힐 수도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모유를 해동시키게 되면 지방이 분리되어 위로 뜨게 되는데, 용기를 천천히 원을 그리는 모양으로 흔들어 주면 지방이 골고루 섞이게 됩니다.
    • 해동한 모유를 아기에게 먹이고 남았을 경우 아까워하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잠깐
    • 젖을 짜내는 시기는 숙면을 취한 아침에 (젖의 양이 가장 많음), 수유와 수유사이, 그리고 아기가 양쪽 젖을 다 비우지 못한 경우 짜내도록 합니다.
    • 직장에 다시 복귀할 경우는, 직장 시작 2주전부터 직장에서 짤 수 있는 시간과 비슷하게 맞추어서 짜면 좋습니다.

모유 보관방법

실 온(25℃)냉 장 실(0~4℃)냉장고내 분리냉동실
금방 짜낸 모유 4~6시간 2~3일 3~4개월
냉동 상태에서 녹인 모유 보관 안됨 해동 후 24시간 이내
(냉장보관 시)
재냉동은 안 됨
  • 1. 모유 보관 시 유의점
    • 모유의 면역성분은 냉동보다 냉장 보관할 때 더 잘 유지됩니다.
    • 냉동 보관시 3개월이 지나면 모유의 지방성분이 분해되므로 그 기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 냉동 시 모유의 부피가 늘어나므로 보관용기나 모유저장팩을 꽉 채우지 않습니다.
    • 냉동 보관 시 오염방지를 위해 보관용기가 보관용기나 모유저장팩을 꼭 밀봉합니다.
    • 각 저장팩 마다 유축한 날짜와 시간을 기입합니다.
    • 한 개의 저장팩에 한 번에 짠 모유만으로 모으는 것이 오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한 번에 먹을 양 만큼 보관합니다.
  • 2. 해동방법
    • 냉동된 우유는 먹이기 하루 전날 밤에 냉장고에 넣어 자연해동(24시간 소요)하거나 37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담가 해동한 후 따뜻한 물에 중탕하여 먹입니다.
    • 전자레인지는 모유 속 영양성분을 파괴하므로 냉동모유의 해동방법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 3. 주의사항
    • 해동한 모유는 상온보관을 하지 않아야 하므로, 해동 후 즉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해동한 모유를 저장하고 싶은 경우 냉장보관하며, 24시간 이내에 먹입니다.
    • 모유를 해동하면 지방성분이 위로 떠오르게 되는데 잘 섞어서 먹입니다.
    • 해동한 모유는 다시 냉동하지 않습니다.
    • 수유 후 남은 것은 버립니다.
    다음 웹사이트나 자료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분유수유

  • 아기는 일반적으로 24시간 중 6-8번의 수유를 하지만 먹어야 할 정해진 일정한 양이나 횟수는 없습니다. 아이들마다 마시는 양이 다릅니다. 일부는 수유 간격이 짧을 수도 있고, 다른 아기들은 간격이 길수도 있습니다. 배가 고플 때마다 아기를 먹입니다. 다음은 분유수유를 위한 일반적인 가이드입니다.
  • 아기가 3~6개월이 되면 체중(kg) 당 약 120cc의 분유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체중이 7kg인 5개월 된 아기의 경우 하루에 840cc의 분유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더 많이 먹으려해도 하루 수유량이 960cc 는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하루에 아기가 얼마나 수유를 하는지 기록합니다.

    아래 연령에 따른 수유양에 대한 정보는 단지 가이드일 뿐입니다. 아기에게 꼭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구분수유횟수시간간격수유량비고
신생아 8-12회 2-3시간 1회 50~100cc
  • - 밤에도 아기가 원할 때마나 먹을 수 있도록 함
1~4개월 4-10회 2-4시간 1회 100~200cc
  • - 수유횟수와 수유량이 규칙적으로 되도록함/li>
5~6개월
(이유식 초기)
4-6회 4-6회
낮시간
1회 160~200cc
(하루 800~1,000cc)
  • - 이유식은 1회 정도만 실천함
  • 아직까지 수유가 주된 영양공급원인 것에 주의함
7~8개월
(이유식 중기)
3-5회 5-6시간
낮시간
1회 160~240cc
(하루 700~800cc)
  • - 이유식 2회와 간식1회 정도 제공함
  • - 이유식 비율을 점차 늘려감
  • - 수유시간 사이사이에 이유식과 간식 제공함
9-11개월
(이유식 후기)
2-3회 아침
점심
저녁
하루 600~800cc
  • - 이유식 3회와 간식 1회정도를 제공함
  • - 수유시간 사이사이에 이유식과 간식 제공함
12-24개월
(이유식 완료기와 일반식)
2회 오전
오후
하루 400~600cc
  • - 이유식 3회와 간식 2회 정도를 제공함
  • - 성인일반식의 횟수에 맞추도록 노력함

(출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모유수유성공비결)

초기 이유식(5~6개월)

초기 이유식 이해

이유식을 먹이기 전에 준비과정으로 미리 즙을 조금 맛보게 하여 젖 이외에 다른 음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이유식을 시작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5∼6개월 정도가 되었다고 무작정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면 아기가 거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준비기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를 준비하는 아기에게는 액체로 되어 무리 없이 삼킬 수 있는 미음이나 수프가 적당합니다.
수프의 농도는 걸쭉하기보다는 물처럼 맑은 것이 아기에게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미음을 먹기 시작하면 무, 당근, 호박, 감자 등의 야채를 한 가지씩 이용해 엷은 수프를 끓여 먹여 봅니다. 소금이나 설탕 등의 간을 하지 말고, 그 채소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이유식 목적 및 방법

  • 초기 이유식의 목적은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부족한 영양을 보충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다양한 맛을 경험하게 하고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을 훈련시키는 데 주된 목적이 있습니다. 엄마젖에만 익숙해져 있던 아기에게 처음으로 먹이는 이유식이므로 시작부터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유식으로는 목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정도의 물기로 만들어진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하루에 한 숟가락부터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아기의 상태를 보아가면서 양을 조금씩 늘려갑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싫어한다면 한 번 입안에 넣었다 빼는 정도로 시작하셔도 됩니다. 새로운 식품을 더할 때는 하루에 한 가지씩 주시면서 며칠 동안 이상 반응이 없는지 관찰하세요.
  • 이유식은 아기의 기분이 좋고 엄마에게도 여유 있는 시간을 골라 주도록 하며, 일반적으로 오전 10시경이 적당합니다. 이유식 시간을 매일 비슷한 시간으로 정해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유식 30~80g , 이유식 횟수: 1회 먹이는 경우, 모유 또는 분유 800~1000cc(1회 160~200cc), 수유횟수: 4~6회, 시간간격: 4~6시간 먹입니다.
  • 이유식을 먹일 때는 배고플 때 먼저 이유식을 먹이고, 부족한 양은 수유로 보충합니다.

가능한 음식 및 농도

가능한 음식농도
곡류 쌀, 찹쌀, 감자, 고구마 10배 미음 / 스프정도의 묽기
고기, 생선, 달걀, 콩류 쇠고기, 달걀 노른자, 완두콩, 강낭콩 육수 또는 곱게 갈아서 제공
채소류 애호박,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시금치(6개월부터) 즙 또는 곱게 갈아서 제공
과일류 바나나, 사과, 배 즙 또는 곱게 갈아서 제공

※ 우유 및 유제품류, 유지 및 당류, 양념 등은 아직 이릅니다.

만드는 법 : 쌀미음

  • 재료: 불린 쌀10g, 물100cc
    1. ① 불린 쌀을 믹서기에 곱게 갑니다.
    2. ② 냄비에 불린 쌀과 물을 넣고 센 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한소끔 끓입니다.
    3. ③ ②를 약불로 줄여 쌀이 퍼질 때까지 저어가며 끓입니다.
    4. ④ ③을 고운체에 걸러 건더기기 없도록 합니다.
  • 주의사항
    1. ① 한 번에 한 가지 음식을 첨가합니다.
    2. ② 새로운 음식은 4일 간격으로 첨가하고, 8개월에는 2~3일 간격으로 첨가합니다.
    3. ③ 과일주스는 만 6개월 전에는 주지 않습니다.
    4. ④ 만 6개월부터 고기를 주기 시작합니다.

참조자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