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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일상
1. 생후 6개월 예방접종
- DTaP와 소아마비의 접종과 폐구균, b형 인플루엔자(수막염) 3차 접종을 시행합니다. 6개월 이후의 아기라면 9월이나 10월 이후에 독감예방접종도 시행합니다. B형 간염 접종 3차도 이 시기에 하고, 로타 바이러스의 경우 3회 접종하는 로타텍(5가)으로 접종한 경우 6개월에 3차 접종이 필요합니다.
- 이 시기가 되면 외출이나 산책을 나가는 일이 빈번해지는 만큼 여러 가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많아지므로 이 시기를 대비해 항상 실내 환경을 깨끗이 하고 외출 시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혀서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치아관리
- 엄마는 아기에게도 본격적인 치아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보통 젖니는 모두 빠지고 영구치로 대신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소홀하게 대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젖니의 충치와 손실은 앞으로 아기의 입 모양을 바꿀 수도 있고 나쁜 치아는 영양 섭취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시기에 맞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이가 나면 잇몸이 아프고 간지러워서 보채는 아기들이 많아지는데, 손가락으로 시원하게 잇몸 마사지를 해주거나 치아발육기를 물리면 도움이 됩니다.
- 젖니가 나는 순서
6 ~ 8개월8 ~ 9개월9 ~10개월11~12개월
생후 6개월에는 첫 치아가 나기 시작한다.
치아 나는 시기는 개인차가 크므로 돌 전에만 젖니가 나온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6~8개월 사이에 아래쪽 앞니가 2개정도 나온다.위쪽 앞니 2개가 나와서 모두 4개의 치아가 생긴다. 위쪽 앞니 양옆으로 2개의 치아가 나온다. 아래쪽 앞니 양옆으로 2개의 치아가 나와 모두 6개가 된다. - 충치를 예방하기 위하여 이가 나기 시작하면 면봉이나 가제로 이의 겉면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부드러운 재질의 아기용 칫솔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불소가 없는 치약을 사용하면 충치 예방 효과가 거의 없으나 아직 ‘삼킴반사’가 완성되지 않아 삼킬 우려가 크기 때문에 불소가 포함된 치약을 사용할 경우 치과 진료 후 치약 사용량을 교육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 3세까지는 쌀알 크기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분유병 우식증
- 분유병을 장기간 입에 물고 있거나 물고 잠을 자면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우유나 주스 등이 치아 면에 맴돌게 되고 침도 현저하게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생기는 치아 이상을 분유병 우식증이라고 하는데 위 앞니와 위, 아래 어금니에서 많이 납니다.
- 가능한 분유병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윗 앞니가 나온 다음에도 분유병을 빨고 자거나, 모유도 물고자는 습관이 있다면 우식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위 앞니가 자라는 돌 전후로 분유병을 끊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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