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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개월 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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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

  • 이유식의 양과 횟수가 많아지면 아기도 어른과 같이 냄새가 많이 나고 한 번에 많은 양의 변을 보게 됩니다.
  • 또 변 보는 횟수가 달이 갈수록 점차 줄어들게 되는데 이 때 변비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변비는 횟수보다는 배설 주기나 변의 상태를 보고 판단하게 되므로 변보는 횟수가 줄어도 배설 주기가 일정하면 안심해도 됩니다.
    아기가 변비에 걸렸을 때는 배 마사지를 통해 장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배변을 유도합니다.
    엄마의 손을 따뜻하게 한 다음 배를 시계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줍니다.
    운동을 가능하면 많이 해서 장의 운동이 활발하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정에서의 심리적 안정이 장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 이유식 완성기에 들어갈 무렵 아기가 종종 설사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유식을 주는 방식에 문제가 있거나 이유식 재료 중 어느 하나가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 설사를 할 때, 가장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것은 아기의 탈수 여부입니다.
    탈수가 되는 경우 소변량이 줄어들거나 기운이 없고 자꾸 누우려고 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런 경우 미지근한 물을 먹인다거나 하여서도 변화가 없으면 즉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세요.
    아기들은 탈수가 급격히 악화되기도 하고 치료에 반응이 빨라 금방 회복되기도 합니다.
    시판되고 있는 스포츠 음료는 전해질의 농도가 낮고, 당질의 농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경구용 수액으로는 부적당합니다.
    이유기는 아기가 어떤 식품을 소화시키지 못하는지, 어떤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실험하는 시기이기도 하므로.
    가급적 여러 식품을 한꺼번에 넣고 조리하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식품이 섞이면 아기가 탈이 났을 때 그 원인을 찾기 힘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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