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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정태진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원스톱(ONE-STOP) 지원체제를 갖추기로 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결혼.출산 기반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출산 양육을 위한 사회적 책임강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환경 구축 ▲맞벌이 부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4대 역점분야별 사업을 펼쳐 출산율을 1.32명에서 1.45명으로 높이기로 했다.
사업 첫해인 올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매뉴얼을 개발하고 사회 각계인사 185명을 저출산대책 전문가로 위촉, 인식개선을 통한 출산 장려에 나서기로 했다.
또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활성화와 출산장려 캠페인, 전국릴레이 CEO포럼 개최, 사회경제단체와 연계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에 가족친화인증제 도입을 장려하기로 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는 ▲아이돌보미 파견사업 확대 ▲청소년 유
해환경 정화 강화 ▲육아나눔터 확대 ▲반딧불이 교실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jt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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