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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예비엄마 위한 출산장려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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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예비엄마 위한 출산장려버스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일하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찾아가는 출산 장려 버스 '맘이 좋은 방'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맘이 좋은 방'은 바쁜 일과로 태교 및 출산·육아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일하는 예비 엄마들을 찾아가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비 엄마들은 이 버스에서 의사 및 간호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출산·육아 정보가 담긴 책과 태교 영상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발마사지를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하루 두차례 서울 시내 사무실 밀집지역 5곳을 요일별로 순환한다.
복지부는 연말까지 서울 지역 시범 운영한 뒤 운영지역을 지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한 가정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및 국가적 문제인 만큼 기업의 협조가 절대적"이라며 "맘이 좋은 방 운영을 통해 기업 CEO 및 직장 상사·동료의 관심을 유도해 출산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맘이 좋은 방 요일별 방문 지역>
을지로입구역 4번출
역삼역 인근
가산디지털단
지 코오롱 테
크노밸리 앞
광화문 동화
면세점 앞
여의도역 2번
출구
 
 
meola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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