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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기가 자주 용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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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기가 자주 용을 써요.

 

 

Q. 태어난 지 4주된 아기 엄마입니다. 아기가 잘 때 또는 안고 있을 때도 용을 자주 씁니다. 특히 밤에 잘 때가 심한데, 한번 용을 쓰면 서너 번씩 연속해서 하고, 얼굴은 사과같이 빨개지며 사지를 내두르면서, 끙~끙~ 거려요. 아기도 힘이 드는지 용을 쓰고는 울어요. 제가 옆에서 잠을 못잘 정도로 심하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기지개 펴는 것 처럼 용을 쓰는 이유에 대해선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정상적인 발달과정의 하나로 여겨지며, 한 가설은 위장관 운동이 일어날 때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위장관 반사 작용으로 인해 힘을 쓴다고 합니다. 이 같은 반응은 장운동과 배변 능력이 발달하면 점차 소실됩니다. 또한 어느 나라에서는 담요로 몸을 단단히 둘러 주어 움직이지 못하게도 하던데, 인위적으로 움직임에 제약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경기와 같은 신경학적 문제가 없다면 크면서 저절로 소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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