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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기에게 덜 상처가 되는 단유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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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기에게 덜 상처가 되는 단유방법을 알려주세요.

 

 

질문.
지금 아기가 18개월인데요, 아기가 태어난 이후로 쭉 모유수유로 키웠습니다.
단유를 원래 12개월쯤 하려고 했는데 10개월에 직장에 나가기 시작하고 아기가 젖에 집착이 생긴 후로 여태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친정에서 생활하고 있어 아기가 젖을 안주면 울게 되니까 친정어머니께서 젖을 주라면서 옆에서 채근 하세요.
제가 아이에게 단호하지 못한 것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밤중수유도 아이가 밤에 1~2번은 젖을 찾습니다. 밤수도 끊으려고 하면 밤에 애가 크게 울어서 부모님이 다 깨셔서 실패했습니다.
단호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자꾸 맘이 약해지네요.
아이에게 덜 상처가 되는 단유방법을 알려주세요.

답변.
보통 두 돌까지는 완모를 권장합니다.
밤중수유는 습관이므로 서서히 바꿔주시는 것이 필요할 듯 하구요.
하루 중 마지막 수유를 충분히 하시고 밤에 뒤척이며 깨려고 할 때에(완전히 깨기 전) 토닥여서 재워 보세요. 울고 보채며 먹으려고 하는데 무리해서 끊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18개월이면 이유식도 함께 먹는 시기니까 수유와 이유식을 붙여서 하시고 모유량을 서서히 줄여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유를 결심하셨다면 무작정 끊는 것보다는 2~3주 정도 여유를 가지고 아기와 대화를 통해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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