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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신생아 울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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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대학교 연구팀 연구결과 ‘런던대학교’ 연구진 측은 태어난 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신생아들의 불편함을 헤아려 일찍 달래주고 안정을 찾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실천할 경우 신생아들의 울음이 일반적인 기준보다 훨씬 감소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런던대학교’의 이안 세인트 제임스-로버트 교수와 그가 이끄는 연구진들에 의해 밝혀졌는데 제임스-로버트 교수와 그의 연구진들은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세가지 방식으로 신생아 연구를 해왔으며 ‘그룹 1’, ‘그룹 2’, ‘그룹 3’가 연구의 기준이 됐다. ‘그룹 1: 신생아들이 울 때 마다 보듬어주고 안정을 찾게 해준 그룹’ ‘그룹 2: 신생아들이 잠에서 깨었을 때만 보듬어준 그룹’ ‘그룹 3: 신생아들이 알아서 울음을 그칠 때까지 놔둔 그룹’ ‘그룹 3’의 경우 ‘그룹 1’이나 ‘그룹 2’보다 생후 2~5주된 아이들의 울음이 50 퍼센트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생후 2개월이 되도록 아직까지도 울음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런던 대학교 연구 결과와 전혀 상반된 의견을 내놓은 레이첼 와디러브(Rachel Waddilove)는 그녀가 출판한 ‘신생아 서적: 생후 1개월 된 아이가 즐거워지는 방법(The Baby Book: How to Enjoy Year One)’과 ‘신생아 서적: 생후 1개월 된 아이가 살아남는 방법(The Baby Book: How to Survive Year One)’을 통해 신생아들은 지속적으로 울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그들에게 안정을 가져다 준다고 서술하고 있다. <송정호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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