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태교 이야기..

태교는  유전자속에 내재된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현시켜주는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날 때 뇌의 70프로가 이미  발달이 끝난상태 라고 합니다. 나머지 30프로는 신생아기에서 청소년기까지 발달 한다고 합니다. 태아의 피부는 제2의 뇌 라고 하지요. 엄마가 운동을 하거나 부른배를 쓰다듬어 줄 때 도 아가에게는 뇌 발달의 기회가 됩니다. 서양태교는 엄마의 산전 진찰 로 산모 중심이며 몸위주 였다면.. 우리의 전통태교는 태아중심으로  정서적이고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주어 기품있는 인성을 도모 한다는이야기 였지요.현대의 태교는 이 두가지를 다 아우를수있어야 하며.. 석문기태교가 그 대안의 하나라고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태아는 엄마로부터  3군데의 회로를 통해서 연결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엄마의 심리적 연결을 통해서  공포의 감정이나 기쁨이 그대로 전달된다는 것이고 둘째는 생리적인 방법을 통해서 엄마가 먹는 음식 이나 약물 환경 등 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며  셋째는  엄마의 행동적방법을 통해서  엄마의 행동이나 습관 이 태아의 일생에 걸 쳐서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옛부터 사대부집안에서 며느리를 맞을때는 갑부의 자녀보다 조신한 양가의 규수를 원한것도 2세를 위한 안목이었다고 할수있지요. 아가를 위해 태명을 지어서 이미 우리곁에 온 하나의 인격체로서 이름을 불러주십시오. 엄마의 목소리는 양수속에서 훨씬 증폭되어서 잘 들린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명을 부르며 태담을 나누십시오. 또한 태중일기도 써보고 테이프에 아가를 위한 엄마아빠의 노래도 취입해보세요. 아이가 청소년기에 자기정체성을 찾느라 방황할때에 이런 것을 보여주면.. 이미 세상에 태어나기전부터 극진한 사랑을 받던 존재였다는 것을 깨닫고.. 정체성 확립에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네가 나에게 와서 너무 기쁘단다..하고 사랑고백도 해보십시오.. 너를 잘 키워주겠다고..약속도 해보시고.. 부모자식간의 인연으로 만난것에 감사한다고 스스로에게 이르십시오. 기품있는 예술작품을 가까이 두고 자주 바라보십시오 행복해지는 그림이라든가 사랑스러운 아기사진 도 좋습니다. 아가는 엄마가 프로그램 하기 나름입니다. 물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 등의  자연의소리를 많이 들으십시오. 과식이나 폭식이 아닌 균형잡힌 식사를 아기를 위해서 하십시오.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정갈한 한국음식을 먹는 것이 신선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