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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갈 때 준비할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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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갈 때 준비할 물품
- 보온용 내의, 목이 긴 양말
동계절기가 아니더라도 출산 후에는 오한을 많이 느낍니다. 병원에서 지급되는 입원복 안에 내의를 입고 목이 긴 양말을 신으면 오한이나 찬바람이 몸 안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3-4벌 이상은 준비합니다.

- 가디건
몸을 추스리게 되어 병원 복도를 오가거나 수술 후의 처치를 받으러 갈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름이라도 입원복 위에 걸쳐 입어 보온력을 좋게 합니다.

- 산모용 패드
병원에서 주긴 하지만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 퇴원 할 때를 대비해 20개들이 1통 정도 준비를 합니다.

- 수유 브라나 수유 패드
수유 브라는 후크가 앞에 있어 신생아에게 모유 수유를 할 때 편리합니다. 젖이 많이 나와 흐를 경우를 대비해 수유 패드를 준비하면 편리합니다.

- 유축기
병원에 유축기가 있긴 하지만 소량이어서 필요한 때에 차례가 돌아오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유축기를 준비해 가면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등의 이유로 모유 수유를 못할 경우 젖을 짜낼 수 있고 어떤 이유로 신생아에게 초유를 먹이지 못할 경우 유축기로 짜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 팬티
수술 후 소변 줄을 빼고 나면 바로 입습니다. 제왕절개를 한 산모는 절개 라인이 팬티라인이므로 배 위까지 덮이는 넉넉한 팬티를 준비하지 않으면 라인이 스쳐 아프게 됩니다. 사이즈가 넉넉한 아줌마 팬티를 기본으로 3-5장정도 준비합니다.

- 물 티슈나 가제 손수건
출산 후 1-2일은 세수대신 물 티슈로 간단히 얼굴을 닦아 내거나 거즈에 물을 적셔 닦아내기 위해 필요합니다. 제왕절개 수술을 위해 복부에 발랐던 소독약이나 오로를 닦아내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 기초화장품
간단한 세면 후 바를 스킨, 로션정도의 기초화장품은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 수건
병원에 따라서는 수건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지급되더라도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1개 가지고는 모자랄 수 있습니다. 2장정도 준비합니다.

- 카메라
아기와 함께 또는 병원에 온 축하객과 함께 사진을 찍어두면 두고두고 기념이 됩니다.

- 복대
출산 후 늘어난 허리, 배 등의 부위를 조여주기 위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지급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성능이 썩 좋지 못해 금방 늘어납니다. 성능이 좋은 것으로 1개정도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 머리띠나 끈
한동안 머리를 감지 못해 지저분해 보이는 머리를 그나마라도 차분히 보이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 공중전화 카드나 핸드폰
아기의 출산을 알리는 기쁨의 전화를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알릴 때 필요합니다.

- 다용도 칼
친척들이 사온 과일을 깎거나 통조림통을 딸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 가습기
수술 후 첫날은 열이 오를 수 있습니다. 이때 산모에게 가습기를 틀어주면 열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나 목 부분의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 보온병
따뜻한 보리차를 담아두면 목이 마를 때마다 탕제실로 물을 담으러 가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 얇은 담요
산모의 보호자를 위해 필요한 품목입니다. 보호자용 침대에서 잠깐 눈을 붙일 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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