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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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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마사지 | 〃º━··태교 이야기 0 / 2009.03.13 22:08 천상지해(dleleldl) 옹알옹알태아 마사지라 하여 반드시 임신 중에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출산 전후에 꾸준히 하면 좋은데, 산후 마사지는 뱃살을 감소시키고 신체적·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어 산후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태아 마사지는 아이와 교감을 형성할 뿐 아니라 태아의 움직임을 손으로 느껴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태교법이다.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한 마사지로 임신부의 배를 규칙적으로 만져줌으로써 산모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태아에게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엄마와의 교감을 높인다.

또한 양수의 규칙적인 울림과 떨림으로 인해 피부 표면을 자극해 아이의 대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장과 척추를 튼튼히 하는 효과가 있다. 언제부터 할까?

임신 초기에는 배를 누르거나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동작은 삼가야 한다. 태아의 뇌가 어느 정도 발달하고 자극에 반응하기 시작하는 임신 6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매일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포인트. 자궁벽이 팽창해 두께가 더욱 얇아지고 태아의 청력이 성인만큼 발달하는 시기인 8개월부터는 반응을 더욱 잘 느끼므로 적극 활용한다.

경산부나 살성이 약해서 살이 많이 튼 임신부라면 하루에 두 번 정도 마사지한다.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을까? 태아 마사지는 엄마가 기분 좋을 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루 중 가장 기분 좋은 시간에 편안한 마음으로 마사지를 즐겨보자. 샤워 후나 잠자기 전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마사지를 하면서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향을 피워놓으면 더욱 상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강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손을 가볍게 배 위에 얹고 좋은 기운을 전해준다는 마음으로 아기에게 집중한다. 배를 두드리거나 힘을 주기보다는 부드럽게 만진다는 느낌으로 마사지한다.

손끝으로 피아노를 치듯 가볍게 두드리고 고루 만진다. 태아 마사지, 아빠가 해주면 더욱 좋은 이유 아빠가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직접 마사지해주면 더욱 좋다.

아빠의 저음이 엄마의 고음보다 양수로 잘 전달되기 때문에 태아는 아빠의 목소리에 더 잘 반응한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마사지는 심리적으로 더 큰 안정감을 얻을 수 있으며 아빠의 태교 참여도도 높일 수 있다.

큰아이가 있다면 아이도 함께 마사지를 해보는 것이 좋다. 엄마의 배를 만지며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태아 마사지 HOW TO 1 마사지를 시작하기 전 가볍게 태아를 어루만지며 “아기야, 마사지해줄게~” 같은 말로 시작을 알린다. 2 배꼽을 중심으로 윗배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배는 아래에서 위로, 양옆은 가운데로 쓰다듬어 올리듯 어루만진다.

3회 반복. 3 시계 방향으로 배꼽 중심부에서 점점 더 큰 원을 그리며 문지른다. 6회 반복. 4 손을 오목하게 모으고 배꼽 중심에서 점점 더 큰 원을 그리며 살살 두드린다. 3회 반복. 5 ②번을 반복하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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